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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 초기증상 5가지

by 지식창고20 2023. 12. 13.

담낭암은 간 아래 위치한 작은 주머니인 담낭에 생기는 암입니다. 최근 건강검진 등으로 인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과 치료방법이 밝혀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증상을 알아두고 대처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담낭암 초기증상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담낭암이란 어떤 병인가요?
담낭암은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에 따라 1~4기로 구분됩니다. 대부분 2기와 3기 사이에 발견되는데 이 시기에만 수술해도 완치될 확률이 80%나 됩니다. 그러나 4기일 경우엔 1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담낭암 원인은 무엇인가요?
담낭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긴다고 추측되고 있어요. 특히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비만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걸릴 확률이 높아요. 또한 만성 염증성 질환과도 관련이 있고, 용종 같은 양성 종양이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담낭암 초기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담낭암 초기증상으로는 복통, 소화불량, 체중감소, 황달 등이 있어요. 먼저 복통은 명치 부위나 오른쪽 윗배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 때 속이 더부룩하면서 체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식욕부진 또는 메스꺼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해요. 그리고 구토증세가 동반되기도 하는데 위액이 역류되어 나타나는 구역질과는 달리 복부 전체가 쥐어짜듯이 아픈 특징이 있어요.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담낭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인가요?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입니다. 명치 부위 또는 오른쪽 윗배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피로감,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했다간 큰코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담낭암 예방 방법은 없나요?
아직까지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위험요인으로는 45세 이상의 연령, 담석증, 만성 용종성 질환, 유전적 요인 등이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이제 담낭암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죠? 주변에서도 종종 발병 소식을 들을 수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앞서 말했듯이 일찍 발견하면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 주제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