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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 생존율

by 지식창고20 2023. 12. 13.

담낭암이란 간 밑에 붙어있는 작은 주머니인 담낭에 생기는 암입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쉬운 특성상 사망률이 높은 암 중 하나라고 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암 환자중 1% 미만의 비율로 발생한다고 하니 더욱 주의해야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담낭암과 관련해서 어떤 정보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담낭암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담낭암 초기증상으로는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납니다. 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한 소화불량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황달증세가 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종양이 담즙의 흐름을 막아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해 피부나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복부통증, 구토, 오심, 발열등의 증상이 나타나니 참고하세요!

 

담낭암 생존율은 얼마나 되나요?
담낭암 생존율은 다른 암종에 비해 매우 낮은 편입니다. 2017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담낭암 4기 생존율은 11%라고 합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이 아주 중요한데요, 다행히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이상 된다고 하니 정기검진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겠죠?


담낭암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담낭암은 수술 후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표적항암제 등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로 인해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여전히 5년 생존율이 15% 내외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며 조기 발견시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인다고 해요.

담낭암 예방 방법은 없나요?
담낭암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위험인자로는 45세 이상의 연령, 담석증, 만성 염증성 질환, 석회화 담낭, 용종(폴립)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을 가지고 있다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또한 지방질이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금연하며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도 발병률이 높지 않지만 점점 증가추세에 있는 담낭암!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발견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라는 점 잊지마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