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권인숙 프로필과 최근 활동들을 소개할게요.
권인숙 의원은 어떤 사람인가요?
권인숙 의원은 여성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했어요. 대표발의 법안으로는 스토킹처벌법 제정안 등이 있으며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 방안 마련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고있습니다.
최근 이슈되는 사건들이 있나요?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쯤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 운전석 문을 열고 나오던 중 A씨(40)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가해자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약 4시간 후 경찰에 자수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구속영장이 신청되었고 현재 재판중입니다.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는 어떤 안건들이 통과되었나요?
제391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6건의 법률안을 의결하였습니다. 먼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 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됩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되며, 같은 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공포 후 9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됩니다. 그리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공포 후 8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고,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됩니다. 마지막으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됩니다.
최근 근황은 어떻게 되나요?
2020년 9월 28일 오후 10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저는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로 검찰 조직 내 성추행 가해자가 자진 사퇴함으로써 발생한 공석을 채웠다”며 “피해자다움이라는 건 없다. 모든 피해자는 두려움 없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 구성원들이 용기 있게 문제제기를 하고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나라 사법정의 역시 크게 진전될 것”이라며 “저 또한 이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인권보호수사규칙 제정안 통과라는 결실을 맺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앞으로 수사 과정에서 불필요한 조사나 진술 강요 행위가 근절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의원 권인숙 씨의 프로필과 최근 근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